국문과, 부산한글학회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 작성일자:2025-12-02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98
국문과, 부산한글학회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육용 말뭉치 형태소 분석기 제시

국어국문학과 4학년 노주현, 주은서, 2학년 유시아, 컴퓨터공학과 4학년 공선영 씨(논문지도 최중호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부산대 한빛관에서 열린 부산한글학회의 6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부산지역 대학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육을 위한 말뭉치 형태소 분석기 모델’이라는 주제의 이번 논문은 학습 활용에 부적합한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말뭉치 기반 학습 도구를 모색하고, 대중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육용 말뭉치 형태소 분석기 ‘새김’의 모델을 제시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팀장 노주현 씨는 “6개월간 함께 고민했던 팀원들에게 고맙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많은 것을 성취했고, 결과까지 따라준 것 같다.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최중호 교수님께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한글학회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어 및 한국어 관련 주제로 매년 대학생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