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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2016-05-18 관리자 13820동의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교육부 전국 60개 대학 선정, 부산에선 동의대 등 6개 대학 선정 [동의대 입학사정관팀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드림센터에서 전국 고교 1, 2학년 학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의 미래 愛 캠프’를 개최했다] 동의대(총장 공순진)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난 5월 18일 발표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7억8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동의대는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8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진로지도멘토링 △모의전형 △동의미래 ‘愛’ 캠프 △동의 꿈·행·진(진로진학박람회) △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 개최 △중?고교생 대상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제 지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대학?전공탐방 등의 특색 있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탐색과 결정을 도와주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 개최 / 2016. 1. 15] 또한 고른기회전형 및 신입생, 재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습지원, 정서지원, 경제지원 프로그램과 잠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 인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동의대 조재균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 및 학생부위주 전형 확대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가내용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활동,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 있는 고교 연계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지원 및 입체적인 추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오는 진로지도멘토링 프로그램 / 2016. 4. 12] 교육부는 지난 2월 29일 사업공고 이후 4월 4일까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사업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대학 입학업무 관계자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60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부산지역 대학으로는 동의대를 비롯하여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가톨릭대가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는 그간 수렴된 대학의 건의에 따라 사업기간을 2년(1+1)으로 확대하여, 고교교육 정상화 지향 입학전형을 연속성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교생 대상 1박2일 캠프와 전공체험, 모의전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들의 대입전형 간소화, 중·고교와의 연계, 학생부위주의 전형 확대 등을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대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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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오는 21일 제32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2016-05-18 관리자 3091동의대, 오는 21일 제32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전국 고교생 500여명 참여 예상, 산문 부문과 시 부문 으로 진행 [지난해 5월 16일에 진행된 ‘제3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의 시제는 시 부문 ‘흙을 만진다’와 산문 부문 ‘침팬지’였으며, 산문 부문 240명과 시 부문 282명 등 전국 고교생 522명이 참여했다] 동의대(총장 공순진)가 주최하고 동의언론사 신문편집국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오는 5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의대 수덕전(학생회관) 대강당을 비롯한 교정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은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백일장 시제는 당일 발표된다. 전국의 남녀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당일 참가(신분증 지참)도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동의언론사 신문편집국은 “해마다 부산?경남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고교생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백일장의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동의대 총장 명의)과 학습용 스마트패드, 외장하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대학에 문학분야 특기자로 입상 경력을 인정받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동의대 전국 고교생 백일장’은 지난 1984년 부산·경남지역 대상의 백일장으로 시작하여, 1998년도인 제14회부터 전국대회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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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지회, 건축설비공학과에 장학금 전달2016-05-17 관리자 3371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동의대 건축설비공학과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회장 김재업)에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동의대 건축설비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기별 1회씩 매년 2회에 걸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4일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사무처에서 동의대 건축설비공학과 2학년 김강민, 김지원, 전영진 씨가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5,330만원을 동의대 건축설비공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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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유도부 박선주 선수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 대표 선발2016-05-17 관리자 4351동의대 유도부 박선주 선수,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 [동의대 유도부 박선주 선수(왼쪽)와 최성임 선수] 동의대(총장 공순진) 유도부(감독 황인수)의 박선주 선수가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 파견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겸 2016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동의대 박선주(체육 1) 선수는 –55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의대 최성임(체육 2) 선수는 –90kg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박선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장성진(김천중앙고) 선수를 지도 3개 우세승, 결승에서 박찬혁(광주체고) 선수를 상대로 지도 2개 우세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선수는 올해 9월 인도 코친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박 선수는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획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성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이유한(용인대) 선수에 연장승부 끝에 지도를 뺏겨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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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AF(회장 동의대 김치용 교수)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문화제 개최2016-05-16 관리자 2910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회장 동의대 김치용 교수) 2016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문화제 오는 19일 오프닝! 국외 13개국 26명의 작가 참여, 역대 최다!! 캐나다 밴쿠버필름스쿨(북미 최고 애니메이션학교) 참가로 열기 후끈!!!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회장 동의대 게임영상공학전공 김치용 교수)은 ‘2016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초대전’과 ‘부산지역 대학생연합 학술발표대회’로 구성된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문화제’ 오프닝 행사를 오는 5월 19일(목) 오후 6시에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 센텀)에서 개최한다.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초대전은 5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간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작가 42명과 해외 13개국 26명 등 68명의 작가가 참가해 창작 그래픽과 영상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는 캐나다 밴쿠버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 VFS) 존을 따로 만들어 이들의 우수한 작품을 같이 전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캐나다 VFS는 북미를 대표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예술 전문교육기관으로, “가르치는 스튜디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VFS 졸업생들은 Pixar, Lucas Film, EA, Disney, Digital Domain 그리고 Rainmaker와 같은 밴쿠버 소재의 회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부산지역의 학생과 교수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여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글로컬 부산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초대전에는 역대 최다로 13개국 26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이들 나라를 보면 이란, 세르비아, 러시아, 독일, 멕시코, 브라질,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중국, 스위스, 아일랜드, 이태리 등 참가하기 어려운 국외 작가들도 대거 참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초대전 오프닝 행사에 앞서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지역 5개 대학 연합 학생들이 “부산 콘텐츠”를 주제로 ‘부산지역 대학생연합 학술발표대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산업계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표대회를 하게 된다. 이는 부산지역 영상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의 네트워크 구성과 각 학교마다 배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이들이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다. 김치용 회장은 “영상문화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고 전하며 “이번 두 행사는 부산지역 영상애니메이션산업의 역량이 아시아의 벽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국제적인 작가와 전문가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확장 계기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영상애니메이션 교육의 이미지 격상은 물론이고,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제고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의 탄탄한 구성으로 향후 문화예술의 융합과 새로운 가치창조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BFAF / Busan Film Animation Forum)은 부산지역 영상애니메이션 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진흥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5년 4월 설립된 영상애니메이션 단체다. 2006년부터는 영상?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매년 국제 초대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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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 담아팀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라이브경연 대상 & 출전팀 전원 수상2016-05-16 관리자 3772동의대 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 담아팀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라이브경연 대상 & 참가팀 전원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외식산업경영학과 조리동아리 담아(DAM-A)팀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라이브경연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참가학생 전원(17명)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의대 담아팀은 지난 5월 4일에 진행된 이 대회의 라이브 요리경연에 A팀(허진영, 김륜, 이가완, 고요한, 김승훈, 이호준 씨)과 B팀(전미연, 김현희, 이진아, 김진우, 박성훈, 박철우 씨)으로 나누어 참가하였으며, 두 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라이브 A팀은 주니어 라이브 부문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요리경연은 정해진 시간에 숙련된 솜씨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경연이다. 동의대 라이브 A팀은 “대회는 단지 요리를 한다는 것 이외에도 참 많은 경험과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의 메뉴를 정하는 과정을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처음 정한 메뉴를 만들어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다른 메뉴를 만들게 되고, 며칠간 노력해서 메뉴 하나를 정해서 완성해도 아니다 싶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을 수차례 겪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딛고 메뉴가 정해지고,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한식과 양식, 베이킹 분야의 많은 작품을 보면서 요리에 대한 예술성, 창의성을 배울 수 있었고, 정말 뜻 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끊임없이 피드백을 통해 도와주셨던 외식산업경영학과 조용범?임종우?이정우?최순희?서순애?전혜경 교수님과 동아리 담아에 감사드립니다. 팀원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그 열정으로 함께 해낼 수 있었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라이브 요리경연 수상과 더불어 동의대 담아팀은 버터케이크 전시부분에서 금상 1개(양슬기 씨), 은상 2개(오유리, 김승주 씨), 동상 1개(제수연 씨)를 수상했으며, 우리빵 전시부분에서 은상 1개(허진영 씨)를 추가했다. 또 라이브 떡 부분에서도 금상 1개(박정민)를 수상했다. 담아팀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 1개와 금상 4개(금메달 14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획득하며 참가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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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무한상상실 스토리두잉 아카데미 사업’ 3년 연속 선정2016-05-16 관리자 2987동의대,“무한상상실 스토리두잉 아카데미 사업” 3년 연속 선정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스크래치, 3D 프린팅, App 창작활동 프로그램 운영 [동의대 무한상상실에서 지난해 5~6월에 진행한 3D프린터 전문가 과정(후마니타스 메이커스)의 3D프린트 결과물(최우수작)인 음료덮개 사진]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의대는 이 사업 선정으로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스토리두잉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동의대 교육연수원(원장 문종대)과 무한상상실은 지역의 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들을 대상으로 제3회 무한상상실 스토리두잉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5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5주 과정(총 60시간)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M-Bizmaker 영구라이센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 2회와 달리 3회는 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5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무한상상실 스토리두잉 아카데미는 시민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창작하고, 창의력기반 S/W프로그래밍, 3D프린팅 및 Smart App 개발 직무연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아카데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동의대학교가 주관하며, ㈜소프트파워가 협찬하여 △스토리(Story)의 이해 △스크래치(Scratch)를 통한 창작활동 △3D프린팅 이해 및 실습 △Smart Maker를 통한 App/Web 창작활동 등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동의대가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의대는 지난 2년간 일반시민, 청년들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였으며, 스토리 발굴과 현장 적용으로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올해는 대학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이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하며,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의 무한상상력 자극과 창의성 계발 교육을 촉진하려 한다. [동의대 무한상상실은 2014년 7월 10일, 제1회 무한상상실 스토리두잉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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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부산 최초 해녀문화체험교육 진행2016-05-13 관리자 4078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부산 최초 해녀문화체험교육 진행 부산시민 대상, 기장 문동해녀복지회관과 문동연안서 무료로 진행 “해녀(나잠어업인)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동의대(총장 공순진) 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와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녀문화 체험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해녀문화체험교육은 기장군 관내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2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6월~7월에, 2기는 8월~9월에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이론수업 4주와 실기수업 4주로 모두 8주 과정으로 기장군 문동해녀복지회관과 문동연안, 문동 낚시터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의 메일(kj-haenyeo@nate.com)과 팩스(0505-182-6862)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신청기간: 1기 5월말까지, 2기 7월말까지), 교육대상 선정자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유형숙 교수는 “기장의 18개 어촌마을에 553명이 해녀(나잠어업)로 신고되어 있으며, 물때와 기상 환경에 맞추어 마을어장에서 삼삼오오 함께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물때가 좋으면 바다농사, 기상이 좋지 않으면 육지에서 밭농사를 하고 있어, 가계소득 창출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직업여성이 해녀입니다”고 말하며, “기장 앞바다에서 물질을 해온 해녀들의 근면한 생활력과 해녀들의 공동체 커뮤니티 문화를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해녀문화에 대한 가치를 함께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고 전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 해안에 분포하는 해녀들에 관한 관심과 연구조사가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았으나, 최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노력 등으로 부산과 울산, 거제 등의 지자체에서도 해녀와 해녀문화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지역은 19세기 말 제주해녀가 한반도로 출가·원정물질을 나왔을 때, 뭍으로 이동하는 시발점이었으며, 2016년 현재 부산시에는 900여명의 해녀들이 어촌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해녀문화 체험 교육사업’은 해녀들의 심각한 고령화로 해녀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지속가능한 전통어법인 물질(나잠어업)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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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중소기업청 특화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2016-05-13 관리자 3148동의대, 중소기업청 특화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창업보육센터 19개 입주기업 대상 전문성 확보와 자립화 지원 [동의대 산학협력관, 3층에 동의대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이 위치해 있다] 동의대(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 기계공학과 교수)는 지난 4월 29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6년 특화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의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역량를 강화시키기 위해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BI의 전문성 확보 및 자립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주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 DEU Start-Up BI 비즈니스 지원단 운영 등 19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동의대의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지식재산권 및 R&D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폭넓은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이상필 센터장은 “동의대 BI는 우수한 운영실적으로 2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의대 BI만의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입주기업 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전국 277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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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파리 에스트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 공동제작2016-05-13 관리자 3471동의대, 파리 에스트대학과 4년차 국제교류 ‘부산-파리의 도시성’ 주제로 인터랙티브 다큐 공동제작 동의대(총장 공순진)와 프랑스 국립 ‘파리-에스트-마른느-라-발레 대학교’(이하, 에스트대학)는 2013년부터 4년째 영화와 ICT가 융합된 새로운 미디어 컨버전스 장르인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를 공동제작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4일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지 1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양국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 연말까지를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관광·교육·과학 등의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동의대와 에스트대학의 국제 교류는 지난해 “교차된 시선: 한국-프랑스”라는 제목 아래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에스트대학 웹문화기술 대학원생 30명과 교수진 6명(지도교수: 티에리 봉종)이 동의대 영화학과(지도교수: 차민철) 학생들과 함께 ‘부산-파리의 도시성’을 주제로 △프랑스의 한류 : K-팝 △종교의 공간 & 삶의 공간 △도시의 여정 △군중 속의 개인(도시의 고독) △밤의 여정 △도시 디자인 등 6개 세부 주제로 팀을 나눠 두 도시의 독특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5월 12일에 동의시네마홀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인터넷 사이트(http://mlv.djehouti.com/projet2/)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4년째 동의대를 방문 중인 파리 에스트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 “박물관 같은 오래된 느낌을 주는 파리에 비해 부산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 같은 멋진 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파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티에리 봉종 교수는 지중해와 인접해 있는 프랑스의 무역항인 마르세유와 바다를 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부산은 복합적이며 파리지앵의 눈에는 센텀시티의 현대적인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규모면에서 부산은 파리보다 훨씬 큰 도시입니다. 몹시 좁은 면적에 밀집된 작은 중심지로 구성된 파리는 대도시라는 느낌이 없는데, 지리적으로 넓게 퍼져 있는 부산은 바다와 강이 어우러지고 신도심과 구도심이 있고,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혁신적인 도시입니다. 특히 건축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고 부산의 랜드 마크 같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등 센텀시티의 현대성이 두드러져 보입니다”고 부산의 도시성에 대해 말했다. 부산과 파리 두 도시는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좋고 나쁨을 비교할 수 없고, 양 도시의 장점을 바탕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전하며, 유교적인 전통으로 정서가 다르고 특히 부산 사람들은 따뜻하고 예의가 바름을 강조했다. 동의대 캠퍼스의 아름다음도 전했다. “프랑스는 미국식 캠퍼스의 개념이 없습니다. 동의대는 캠퍼스가 아름답고 규모가 커서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풍경은 프랑스에선 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국립대학이어서 출?퇴근하는 관공서 느낌의 프랑스와는 다르게 동의대는 늦은 시간까지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고 개방적입니다. 학생들에게 동의대에서의 대학생활 체험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인 경험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에스트대학은 지역학, IT,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재학생은 11,000여명이며, 학부생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산학협력을 중요시 하는 대학이다. 동의대 또한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이라는 느낌을 전했다. “동의대는 새로운 분야를 받아들이고 혁신적인 학문 분야에도 연구자가 많으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차민철 교수 같은 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는 다이나믹한 대학이란 인상을 받습니다” 양 대학의 교류협력 사업이 4년을 넘어서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당연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와 더불어 트랜스 미디어와 멀티미디어 분야로 교류의 영역을 넓게 확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동의대 공순진 총장님과 교환학생 파견과 대학원 공동학위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협력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귀국 후 대학본부와 협의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도 상징적 차원에서 한국 대학과 교류하는 사례가 있지만, 학생 30명이 2주간 방문하여 공동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동의대-에스트대학의 교류가 유일하다. 대학원 공동학위 제도 등도 협약이 되면 한국과 프랑스 대학 간의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트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와 동의대 차민철 교수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부산-파리의 도시성’ 공식 포스터를 보여주고 있다. 두 도시(시티)를 바라보는 6개의 테마인 △대중교통 △종교 공간 △도시의 고독 △K-팝 △밤 문화 △도시 디자인(영화의 전당) 등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