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작성일자:2025-11-25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59
동의대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동문 및 재학생과의 교류 확대하여 모교 발전에 앞장서겠다”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 광도한의원 대표원장)가 지난 24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학원 이인옥 이사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강병령 신임 총동문회장, 이보현 전임 총동문회장과 자문위원인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강영진 영진파워툴 회장 등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과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의대 제22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강병령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동의가족 분들에게 경의를 보낸다”라며 “이번 행사 준비를 함께해주신 동의대 대외협력원과 협력을 통해 동문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문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수환 동의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의 헌신과 새로 중책을 맡으신 신임 회장님의 결단에 존경을 박수를 보낸다”라며 “하나의 동의인으로 자부심을 나누고 연대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치용 동의대 대외협력원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동문 간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재학생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대학에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1대 이보현 총동문회장과 하충호 사무처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총동문회 부회장에 김기범 부산과기대 교수, 김윤규 동남모던 대표, 임금택 울산시 구의원, 박만식 그랜드타이어 대표, 이해웅 동의대 한의과대학장 등 20여 명이 선임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또 기념공연으로 동의대 응원단 ‘터틀스’와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높은음자리’를 배출한 노래 동아리 ‘MOOD’, 댄스 동아리 ‘UCDC’가 선배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의대 총동문회는 지난 7월 24일 2025년 임시총회를 열고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강병령 후보를 만장일치 추대 의결로 제22대 총동문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강병령 동의대 총동문회장은 동의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시 동래구에서 광도한의원을 개원해 38년째 운영하며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로 지난 4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KBS부산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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