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협의회, 유학생 지원 위한 물품 전달식 개최
- 작성일자:2025-12-09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337
동의대 직원협의회, 유학생 지원 위한 물품 기증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축제 기간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

동의대 직원협의회(회장 김태훈)는 12월 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에게 캠퍼스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운동용품 등을 선물로 기증했다.
직원협의회는 국제교류팀과 함께 지난 5월 대학축제 기간 교직원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없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 물품은 당시 플리마켓 참여자들이 판매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요청한 축구공과 배드민턴 라켓, 팀조끼, 보드게임 등을 구비해 전달했다.
김태훈 직원협의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낯선 환경 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는데 교직원들이 항상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